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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신주 투병? 강연 중 본인의 언급을 직접 들어보다

by 윤해환 2023. 2.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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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아는 강신주의 모습

최근 강신주의 무문관 강연을 듣다가, 내가 알던 강신주의 모습과 매우 판이하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많은 사람들에게 '거리의 철학자'라는 별칭으로 알려진 강신주는 여러 철학 강연과 저서를 대중적으로 풀어내어 많이 알려진 사람이다. 

강신주는 투병 중?

우선 그가 2014년에 쓴 책의 표지이다. 그리고 오른쪽에 첨부하는 사진은 그가 같은 주제 (무문관)으로 강연을 할 때의 모습이다. 같은 사람이라고 보기에는 너무나 힘들다. 그러기에 많은 사람들이 그가 '투병' 중이냐고 의심을 했고, 나 역시 궁금했다. 이러한 궁금증에 대한 해답은 그의 강연에서 간접적으로나마 들어볼 수 있었다.

강신주의 "무문관" 강연 중 본인의 언급

강연의 22분쯤을 들어가 본인의 언급을 들어보면, 다음과 같다.

이게 그때 책으로 나왔던 책이에요. 『매달린 절벽에서 손을 뗄 수 있는가』 책으로 묶은 건데, 사진을 보고 굉장히 제가 서걸펐던게, 몸이 축나기 전에 비만한 사진. 제 눈엔 비만한데, 많은 사람들이 이 얼굴을 기억을 하고 이 얼굴을 기준으로 저를 봐서, "강신주 저거 얼마 지나면 죽겠다" 이렇게 이야기를 해요.

이를 통해서 강신주 본인도 "몸이 축났다"라는 표현을 통해서 일정 부분 몸 고생을 한 것으로 추측된다. 이와 관련해서는 그의 강의를 직접 들어보면서 판단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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